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215개소 중 최초로 2021년 1월부터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폐수요금)의 납부방식을 자동납부방식(매월 25일, 자동으로 이체해주는 서비스)으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전의 고지납부방식으로만 이용되었던 납부형식을 고려해보면 자동납부방식의 도입은 이용자들(김포시 양촌, 학운2·3·4 산업단지 이용자 총972개소)에게 납부편의를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자동납부방식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의 수납지연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포시 세외수입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납부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김포시 기업지원과(김포시 김포대로 835 e프라자 2층 기업지원과) 및 김포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27번길 217)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자동납부 서비스와 더불어 기존의 고지납부방식(OCR수납, 수기수납, 가상계좌수납, 간단e납부 수납 등) 역시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하다.
자동납부 서비스는 편의에 맞게 상시 신청·변경·해지 접수가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납부 서비스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개선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납부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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