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60여 개소에 입식테이블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비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업소 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노후 및 오염된 후드·덕트, 환풍기 등 주방환기시설을 청소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업소 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3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희망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서류 작성 후 김포시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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