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9월 3일 김포장학아카데미 최고과정 연수에서 관내 대곶중학교의 혁신학교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다. 대곶중 변우복 교장은 소규모 농촌 중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학교 교육을 추구해 나가고자 전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수학과 수준별 이동 수업을 위하여 기간제 교사를 1명을 더 채용하고 2+1 수준별 이동 수업을 통하여 심화 학습 및 보충학습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수준별 방과후 학교 운영, 탐구중심 계발활동 운영, 아침에 독서 및 작문 시간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에 좌우 된다”는 변교장은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자율 장학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사들의 수업력을 향상 시키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여 학부모, 동문, 교사 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 ‘ 힉생,교원,학부모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 결과 대곶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들이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교육공동체가 점차 하나가 되어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신뢰받는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신뢰받는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혁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는 공교육 선진화 모델로 10년 후의 발전된 학교의 모습을 현재에 실현하는 학교로서 김포교육지원청 관내에는 학운초등학교와 대곶중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는 혁신학교의 운영 사례를 학교장 연수 및 교감, 부장교사 연수 시 발표하도록 하여 학교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일반학교가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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