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국공립 어린이집 인 『시립별빛어린이집』을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내에 3월 29일(금) 개원한다.
김포시는 지난해 총 9개소의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올해는 시립별빛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8개소가 신설 된다.
김포시 전체 어린이집은 수는 현재 439개소이며 신규 8개소 설치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1개소로 늘어나 전체 어린이집 대비 11.4%를 차지하게 된다.
김포시 영유아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017년 대비 9.7%에서 2021년 현재 21.0%까지 11.3% 증가했으며, 2019년 9월부터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되어 국공립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원하는 고촌 파밀리에시티1단지내 시립별빛어린이집은 건물 리모델링 시 친환경 및 방염 소재를 사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이 갖추어져 130여명의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김포시장 정하영은 “앞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보육의 책임성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중에는 올해 계획 된 8개의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중 2개소를 마산동에, 8월중에는 구래동, 장기동에 각각 1개소를 개원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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