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읍장 김무현)은 지난 25일 읍내 5개리 농업용·배수로의 통수능 제고를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 농업협동조합 및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정비와 관련한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 예정인 농업용수 통수식 전까지 읍내 지·간선용수로 및 마을별 소규모 용·배수로 정비를 통하여 농번기 시 차질 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기름진 수확물이 재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용·배수로 정비는 최근 이상기후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국지적 집중호우 시 저지대로 집수되는 다량의 우수가 원활히 배수 될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수해로 인하여 한 해의 결실을 맺지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올해 용·배수로 정비를 통해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정비에 동참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농업협동조합 및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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