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페이로 배달특급 결제하면 특급경품이 와르르~무선 청소기 등 경품 이벤트 풍성31일 정식 론칭 앞두고 홍보 박차
김포에서 지역화폐 ‘김포페이’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해 음식 등을 주문하면 무선 청소기,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3월 31일 배달특급 공식 론칭에 맞춰 김포페이 운영사인 KT에서 김포시민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김포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5월 6일 영상으로 공개 추첨해 결정할 예정이다.
특별프로모션 경품은 삼성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패키지(3명), 아이패드 에어4(5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7명), 에어팟 프로(20명) 등이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상품 주문 애플리케이션이다.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1%의 중개수수료만 내면 되고 이용자는 김포페이 등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5%의 할인효과가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회복을 도와야 한다.”면서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배달특급 론칭을 앞두고 시민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태리 인터체인지 인근에 대형 홍보물을 게시하고 24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가맹점과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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