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취업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2일(19시~21시), 김포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 20명이 참여한 「기후변화의 이해 환경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새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코로나 시대 소멸되는 일과 일자리의 경험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의 취업자들이 환경인문학을 통해 과학적 상식을 쌓고 기후변화를 이해하며 환경위기, 기후위기 대응 등을 알아봄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 대신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중장년 여성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비대면(Zoom)환경의 수업임에도 온라인 모의수업을 요청하는 등 열의를 갖고 신청자 20명 전원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사후특강 오픈채팅방 커뮤니티를 통해 수업진행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하며 사업취지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바쁜 일상에서 참여하여 최근 이슈화되는 기후변화 대응의 과학적 고퀄리티 정보를 습득함으로 참여자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었다는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직무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