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2일 민원편람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민원안내서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점자민원업무안내서는 민원제도 및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주요 부서 전화번호 등 다양한 민원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한글 인쇄체와 점자체를 동시 수록하여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2020년 12월말 현재 김포시 관내 청각장애인은 2,472명, 언어장애인은 158명이다.
이분다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청각·언어 장애인의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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