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정하영 시장)는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 컨설턴트(활동가)’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인의 컨설턴트에 대한 위촉식이 3월16일에 진행됐다.
‘도시재생 컨설턴트‘는 ▲주민교육을 통한 주민주도 사업계획서 작성능력 배양 ▲공동체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주민리더 그룹의 지속성장 및 사업 실행조직 발굴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방지 ▲주민리더,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컨설턴트의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상반기에 2021년 의미있는 활동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관리과 김재성과장은 위촉식에서 “도시재생분야에서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컨설턴트 운영은 김포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라고 전제한 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이 잘 안착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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