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김포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일 김포시 보건소에서 기업, 언론, 종교, 시민단체 등 총 17개 단체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이행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따른 사회적 공감대를 재조명하고 향후 김포운동본부의 이행과제에 대한 의지적 표출 등 열띤 토론 및 의견개진 등이 이뤄졌다. 한편, 시는 운동본부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실무단 구성 및 회의 정례화, 법적 근거 마련은 물론 사업추진에 필요한 경비지원 등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운동본부의 구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시 차원에서도 운동본부의 실질적 운영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사회각계가 참여해 출산ㆍ양육ㆍ가족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30일 김포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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