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북부보건과는 지난2월 22일부터 북부지역 5개 읍·면(통진읍, 양촌읍,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에 거주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단기쉼터프로그램은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그룹인지재활훈련, 음악, 예술, 운동치료 등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수요일 매3시간동안 운영하고 있다.
‘21년부터는 원거리 및 거동불편 대상자와 치매환자 가족의 편의 도모를 위한 송영서비스 지원을 본격 시행하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단기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내소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거리두기 자리배치, 가림막 설치 등 감염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프로그램 내실화는 물론 송영서비스를 자리매김하여 지리적 접근성 때문에 프로그램 참여를 힘들어 하시던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치매가족의 편의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및 인재재활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치매환자, 그 가족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