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북부권 지식·정보 소외지역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하성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10일 수요일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하성작은도서관은 하성복지관 내 2층에 236㎡ 규모로 조성됐고, 도서 열람·대출 공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전연령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김포시민을 찾아간다.
하성작은도서관에는 10,300여권의 도서와 12종의 연속간행물이 비치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김포시 하성면 주민들이 독서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을 넘어 산책 하듯 즐겁게 찾는 지역 공동체 공간, 풍부한 문화자원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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