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일, 김덕회)와 온라인 김포여성카페 우아세(대표 이정현)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 ‘나눔 릴레이 팡팡’이 2.25(목) 두 번째 나눔활동을 펼쳤다.
최근 아동학대 및 방임 등에 대한 사항이 이슈가 됨에 따라 양촌읍에서는 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사례관리 가구 중 초등학생까지의 세대원이 포함된 20가구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중 확인된 아이들의 물품욕구를 파악했다. 이 중 학용품은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서, 이불, 의류, 운동화와 같은 물품은 우아세가 지원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기에 꼭 들어 주어야 한다는 우아세의 의견에 ‘점심 한 끼 기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는데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원활히 진행됐다.
이정현 우아세 대표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관심과 정성을 쏟는 만큼 좋은 마음을 유지하여 내일의 꿈을 바라보며 커가리라 믿는다. 어른들의 관심과 정성은 선택이 아닌 의무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아낌없이 점심 한 끼를 기부하신 우아세 회원들 모두 감사드리며 그 관심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나눔릴레이팡팡, 우아세,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기사목록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