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농업인의 올해 영농계획 수립 및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농업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총 4개 과정 192명의 농업인이 비대면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줌을 활용한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다소 생소한 온라인 교육방식에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교육 열의가 반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 공익직불제, PLS 제도 등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도록 테라리움 실습도 진행됐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코로나-19로 처음 시도한 온라인 교육이라 농업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어 걱정이 많았지만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한 온라인 콘텐트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김포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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