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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춧가루 가공센터 준공식 가져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8/27 [18:37]

김포, 고춧가루 가공센터 준공식 가져

주진경 | 입력 : 2010/08/27 [18:37]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김포 고추 가공센터’ 개소식을 고추재배 농가와 김포시채소연합회(회장 조기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4일 하성면 후평리 가공센터 현지에서 가졌다.


  고추가공센터 설립으로 관내 200ha 규모의 개별 고추농가가 위생적인 시설을 이용하여 고춧가루를 생산하여 고품질 고추와 고춧가루라는 이미지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가공센터는 김포그린고추영농조합법인(대표 송태인)과 하성그린고추연구회가 법인에서는 시설 설립 및 가공에 관한 전반을 담당하고 연구회에서는 고품질 김포 고추를 생산 공급하는 역할로 공동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가공센터는 김포시가 2010년 영농법인 소유지에 가공센터 건물과 고춧가루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고추 투입에서 고춧가루 포장까지 일괄 자동시스템으로 마지막 쇳가루 선별처리 과정까지 고추 가공센터로서 청결과 위생에 초점을 맞추고 일손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장점이라 한다.


정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이 용이한 김포에서 청결한 고추가공센터를 개소한 것에 대해 의미를 두고, 앞으로  농업 소득증대 및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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