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3월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을 위해 추진한다.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가 매우 낮다. 이는 가맹점의 전체매출이 배달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를 가정 월 2천만원 매출 가맹점의 경우 월 120만원 이상 영업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을 이용할 경우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사용하면 캐시백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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