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통진 도시계획도로(소로2-8호선)’가 지난 21일 개통됐다.
통진 도시계획도로(소로2-8호선)는 통진 신협에서 48번국도로 연결되는 총 연장 100m, 폭 8m의 왕복 2차로로 총 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 4월 보상을 시작으로 9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인근 상점들의 영업 지장과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조기 개통됐다.
해당 구간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폭 7m의 협소한 도로가 이어지다 48번국도 방면으로는 도로가 단절돼 차량 통행 시 많은 불편과 혼잡을 초래했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차량 교행으로 인한 사고위험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 등 통진 시장 인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도로건설과장은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편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