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지향하고 광고계약 절차 일원화로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모든 시민이 편하게 유료광고를 계약 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 유료광고 원스톱시스템을 내년 1월 4일 운영개시 한다고 밝혔다.
기존 버스승강장 유료광고 계약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광고주가 유선통화 후 광고 가능 승강장을 확인하고 수기계약서 작성 및 고지서를 발부하는 등 광고계약 절차가 복잡했으나 버스승강장 유료광고 원스톱시스템 구축으로 승강장 선택과 계약기간 설정, 광고료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시험기간을 두고 부족부분에 대한 철저한 보완과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 광고계약 절차를 점차 줄이고 원스톱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광고계약 체계를 구축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버스승강장 유료광고 원스톱시스템 주소는 http://adbus.guc.or.kr 또는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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