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이달 초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 내 운봉함 외부 랩핑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봉함 외부 랩핑 공사는 조류와 해풍으로 부식과 훼손이 진행된 운봉함 좌, 우현 부분 랩핑을 보수해 외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는 지난 2012년 랩핑을 한 이후 8년 만의 공사였다.
외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한 결과 함선 본래 이미지를 기본으로 계획해 추진했으며, 해군으로부터 대여한 군수품인 만큼 색상에 대한 협의도 완료해 진행됐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지만 휴관이 해제되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운봉함의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김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김포함상공원의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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