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민원행정의 출발을 시작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운영과 민원행정서비스 실태 등을 종합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내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올해 상반기 집중적으로 민원실 청사 환경개선을 비롯해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접근성 향상, 편의시설 확충,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 민원공무원 보호 기반 마련 등 민원실 내·외부 공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배치하고 민원실 입구와 가까운 장애인 주차장, 점자 안내판 등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노력했다.
현판 제막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기쁘다”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3년이지만 30년, 300년 그 이상 김포시가 존재하는 한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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