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본관 2층에서 1층으로 옮긴 김포시 시장민원실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시장민원실 내에 단체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민원맞이방을 새롭게 마련해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테이블 투명칸막이와 테이블 사이마다 파티션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비치, 1시간마다 테이블 소독과 창문을 수시로 열어 환기를 시키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민원인 방문에 따른 전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시장민원실을 찾은 한 시민은 “민원맞이방이 있어 관련 민원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으며, 무엇보다 쾌적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어 안심된다”고 이용 후기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8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타부서의 민원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민원맞이방에서 대부분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동안 100명이 넘는 민원인이 민원맞이방을 찾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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