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20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우수기관 부문은 2019년도에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운영 실적을 보고한 전국 129개소 중 9개소가 선정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위생 향상과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김포시는 영·유아를 위한 한방육아교실, 청소년 한방월경통예방교실, 어르신 한방기공체조교실·한방중풍예방교실, 취약계층 대상 한방자연건강마을·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김포시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실정에 맞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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