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달 30일 ‘2020년 제2회 김포시 기업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5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서면 심의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빛낸 우수 중소기업 7개 업체를 최종 결정했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96년부터 기업부문, 근로자 부문의 기업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 25회 째를 맞는 전통성을 지닌 명예로운 상이다.
현재는 5개 분야(창업1, 생산성 및 기술혁신2, 해외시장개척1,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2, 여성기업1)에서 총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지역경제 활력과 김포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2020년 종무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수상기업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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