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동(洞) 지역 등 가로청소 용역사업을 수행할 업체 선정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가로청소에 한함) 공개경쟁 허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로청소 용역은 관내 8개 동 지역 및 고촌물류단지,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보행자도로, 차도와 보행자도로 경계면, 주택 및 상가 이면도로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청소(수집 및 운반)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김포시 관내에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자 또는 주소지가 김포인 김포시 거주자로 「폐기물관리법」 등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12월 11일까지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클린도시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사업계획 적격심사를 통해 적합업체를 선정하고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시설?장비?기술능력을 갖춘 자와 2021년 1월 말까지 허가 및 계약을 체결(2개 업체)해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관 클린도시과장은 “보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운영체계를 변경해 추진하는 사항인 만큼 본 사업에 역량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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