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민장학회에 김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김포시민장학회 이종훈 이사장과 경일엔지니어링 강종섭 대표가 김포시청을 방문해 정하영 김포시장과 접견을 갖고 장학금으로 각각 1,000만 원과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김포시민장학회 이사장은 통진읍에 소재한 태광화학을 운영해 오면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7년 11월부터는 김포시민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강종섭 ㈜경일엔지니어링 대표는 통진읍 귀전리에서 산업기계 생산 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4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수년간 불우이웃돕기성금, 경로잔치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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