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꿈교회(담임목사 최병순)는 지난 18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상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5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기본동 운곡마을에 위치한 하늘꿈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는 작년보다 양을 늘리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병순 담임목사는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하늘꿈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된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운 겨울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