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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집중호우 침수지역 배수작업“구슬 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 신속한 복구활동 전개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8/11 [10:26]

김포소방서, 집중호우 침수지역 배수작업“구슬 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 신속한 복구활동 전개
주진경 | 입력 : 2010/08/11 [10:26]
 

 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0일 고촌읍

신곡리 일대 주택 침수지역 배수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17:00경부터 내린 집중호우는 17:20분부터 고촌읍 신곡리 일대 침수피해가

신고 되 기 시작하여 그  지역이 늘어나 총60여 세대가 짧은 시간에 침수가

되었다.

소방서는 비상을 발령하고 직원을 소집하여 소방공무원 50여명, 의용

소방대원 10여명, 차량 12대가 동원되어 소방서장 현장지휘에 따라 침수지역

에서 이재민 100여명을 고촌복지회관으로 대피유도, 동력소방펌프, 양수기

를 이용한 배수작업을 전개해 42세대, 180여톤의 배수작업을 21:00경

완료하였다.


최수근 서장은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 복구활동을 계속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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