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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산업진흥원 제2회 이사회 개최, 2021년도 사업계획 논의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2:24]

김포산업진흥원 제2회 이사회 개최, 2021년도 사업계획 논의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7 [12:24]

 

 

 

(재)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3일 재단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이사장)은 “김포산업진흥원이 7월 1일 출범한 이후 2차례에 걸친 직원 채용으로 전체 조직 인력이 구성됐으며, 이번 이사회는 2021년도 김포산업진흥원의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자리로 이사님들의 상세한 안건 검토와 산업진흥원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안), 2021년도 본예산(안), 제 규정 개정안 등 12개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 사업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 사업 △5대 대표산업 협의체 구축·운영 사업 △기업 지원 지능형 DB·플랫폼 구축 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쳐 5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산업진흥원 제 규정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규정 표준안을 반영해 통일된 문구와 기준으로 개정했다.

 

김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12월 김포시의회 본회의 예산심의에서 승인되면 조기 사업 추진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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