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대, 기업이 만나 ‘디자인 페스티벌’ 연다김포시 브랜드 활용 굿즈 판매 및 청년 취업 연계행사 등 개최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김포시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김포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개설 20주년 행사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대 한류문화관광학부 시각디자인과(학부장 김선주 교수)가 공동 주최하며 김포 소재 1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제작한 디자인과 작품 등 전시 지원으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사기를 높이는 데 행사목적이 있다.
시 브랜드와 캐릭터(포수, 포미)를 활용한 콘텐츠 전시 판매, 기업체 브랜드 신규제작 디자인 론칭, 우수 콘텐츠에 대한 표창, 우수 디자인 제작 학생 취업 연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포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학기동안 지역 기업체의 브랜드 신규 제작 과 시 브랜드 활용 굿즈 제작 커리큘럼을 운영해왔다.
당일 기업체측에서는 브랜드 개발 우수학생을 취업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향후 수행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취업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규모를 축소하거나 온라인 전시회로 변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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