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찬호, 빙인자)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 남성 어르신들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5kg씩 170박스를 배부했으며, ㈜글로벌푸드, 솔터마을 3단지 부녀회, 신김포농협 구래지점, 양촌신협 구래지점 등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마산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행사를 하게 돼 이제야 마음이 편안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해 주신 마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만든 맛있는 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들도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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