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동 김포5일장과 구래동 문화의 거리 녹지공간에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쉼터 조성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시비 4천만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시민들과 시 공무원이 신청한 27건 가운데 경기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곳에 ‘도시공간 속에 함께하는 자연의 쉼터’를 디자인 테마로 적용해 소나무와 숲이 우거진 녹지공간에 데크를 이용한 휴식공간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휴식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김포5일장은 방문객과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 쉼터 조성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완료한 도심속 자연의 쉼터가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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