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0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실버 라인댄스 운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실버라인 댄스 운동교실’은 선착순 접수에 의해 모집을 했으며, 수요일 목요일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라인댄스는 파트너가 필요 없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음악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같은 방향을 보고 추는 춤이다. 이번 실버라인댄스는 어르신 대상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쉬운 스텝과 스트레칭을 반복하여 관절과 근육을 이완, 회전시킴으로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고, 올바른 자세를 갖게 하며 음악에 맞추어 걸어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스텝을 외움으로서 치매 예방에 좋은 노인 운동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신청자 접수 3일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수명도 함께 늘어가고 있다.”며 “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어르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