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이 담긴 고구마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와 김포시 새마을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재배한 것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총 20박스를 구매해 재단에 전하며, 취약계층 전달을 당부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황에 더해 급격히 서늘해진 날씨로 주변 이웃의 어려움이 더 커진 시기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난 8월에는 수해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원 성금모금에 나서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동참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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