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민선5기 제 1공약인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위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관리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과 면담한데 이어 지난 2일 서울지하철 9호선 운영(주)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최재숙 사장으로부터 9호선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9호선 연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개화차량기지와 종합관제 센터, 9호선 김포공항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9호선 연장은 장래 김포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관계기관은 물론 중앙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여망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7월 28일 김포지하철 건설 사업단을 구성해 서울지하철 9호선 조기 연장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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