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장준형)는 경기도와 김포시 지원으로 2020년 제3회 범시민적 인권도시 조성과 사회통합을 위한 김포장애인권문화제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대면 집합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문화제를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하여 장애인권 전문 강사의 자립생활 세미나, 유니버설 디자인(UD :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시설, 제품) 전시회, 장애인권을 주제로 제작된 단편영화 2편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장애인권 영화인 ‘자립을 위한 여행’과 ‘원하는 일을 선택할 권리’는 하나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영상 속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해당 영상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나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되어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문화제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장애인의 인권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든 영상에 자막을 삽입하여 누구나 어려움 없이 영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문화제를 기획한 장준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전해지는 메세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하나라는 [하나의 가치] 의미와 동등을 되새기고 장애인권의 중요성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사회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김포하나센터(https://www.youtube.com/channel/UCJkU-3U1UmpKABjPY1FayGg )검색 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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