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김포금쌀을 비롯하여 14개 품목에 대해 김포시장 인증을 득한 ‘금빛나루’를 출시했다. 시는 엄격한 인증 기준과 현장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28일 농특산물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 출시된 품목은 김포금쌀, 포도, 배, 블루베리, 느타리버섯, 생목이버섯, 인삼, 김치 및 채소류 이다. 시는 인증 부여된 금빛나루 농특산물에 대해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김포의 대표적 농산물브랜드로 만들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실시되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우선 공급하는 등 유통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심의위 개최에 앞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33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 시장은 “금빛나루 브랜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인증을 득한 고품질 김포 농특산물이 학교급식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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