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추석연휴 후 KOICA 이라크 중앙 간호사 연수생 16명과 연세대 간호대학 지도 교수(이정렬) 17명이 김포시와 보건소, 대벽리 보건진료소를 벤치마킹했다. 이라크 연수생 방문단은 시청을 방문 강경구 시장의 격려와 면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은 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별관 증축과 단계별 출산장려 지원사업,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사업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건강행태개선사업, 노인건강관리사업,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 국가암관리사업, 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주요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연수생들은 시 보건소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금연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연수생들은 보건소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견학하면서 very nice를 연발하며 감탄을 하기도 했으며, 오후에는 대벽리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소의 기능 및 역할과 평생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운영을 견학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와는 문화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보건사업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못지않은 듯 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에는 피지섬의 연수생 10명이 김포시 대벽리보건진료소를 방문 진료소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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