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새마을운동’활성화를 위한 김포시 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김포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전문건설공사업체, 전기, 정보통신, 소방시설공사업체 대표자 80여명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김포시 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우수시공사례 동영상 시청, 신경제새마을운동 및 지역 업체의 대규모 건설특수사업 참여방안 소개, 상공인회 건설자재전시장 내 홍보부스 안내, 건의사항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고, 건설업체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뜻을 같이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건설사업이 진행 및 예정되어 있어 건설 환경은 좋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관내 건설업체의 참여는 어려운 실정으로, 시에서는 대규모 공사업체와의 MOU 체결, 상공인회 건설자재전시장 내 건설업체 홍보부스 설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포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박성철)와 김포시전기공사협의회(회장 김봉희)는 건설업체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며 대규모 사업 참여를 위한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당부하며, 법과 제도적인 부분에서 어려운 점은 있지만 신경제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의견들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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