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포 대곶면 오니산리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이 개최됐다. 오니산리는 126세대 270여명의 자연마을로 그동안 노후한 마을회관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있었다. 이순상 이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숙원이 풀렸다”는 감회와 함께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단합해 으뜸가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축된 마을회관은 대지 108평, 연건평 44평의 2층 건물로 각종 주민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한편, 대곶면은 지난해 겨울 화재로 소실된 대능4리 마을회관과 초원지1리 마을회관 준공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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