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1일 비만주부 등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2기 비만탈출 『도전! 바디체인지 슬림』 개강식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성분측정, 설문조사 등의 기초검사를 마친 결과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별 영양관리, 주 2회 댄스, 주 1회 유․무산소 운동, 한방탕약제공, sms문자관리 등을 제공 받는다. 이날 동국대 한방재활의학과 비만전문의 김호준 교수의 ‘복부비만과 중년건강’ 강의는 개강식 첫날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마치면 본인 신체변화도 및 체중감량 정도를 알 수 있다. 체중감량 우수자는 향후 꾸준한 운동관리의 동기부여를 위한 시상도 계획되어 있다. 개강식에서 시청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체중감량으로 향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의 이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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