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NGO 1급 자문기관인 세계평화여성연합중앙위원회 소속 회원 44명은 지난 20일 김포시 농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가 각종 사회단체의 여성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김포농업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현장체험이다. 이들은 김포금쌀연구회 가공센터, 금나루전통장, 봉바위농원, 이원난농원, 김포파주인삼유통센터 등 김포의 생생한 농업 현장을 찾아갔다. 김포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사업장 대표들의 설명을 꼼꼼히 챙기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박미화 회장은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김포농산물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며 “김포농산물의 우수성을 주위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체험행사에는 김포시의회 조윤숙 의원도 함께 자리해 김포농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조 의원은 “같은 가정주부의 입장에서 평소 느끼던 김포농산물의 우수성과 김포농촌마을이 가진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며 ”도농복합시 김포의 근간 산업인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김포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연결되도록 직거래알선, 자매결연 체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