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걷는 언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더김포의 창간 12주년을 47만 김포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언론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에스엔에스(SNS)가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언론의 역할을 대체하고 온라인 속보 경쟁 속에 종이신문은 내일을 걱정해야 합니다.
동영상 콘텐츠의 확산은 텍스트에서 비디오로 시대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정도 밖에 안 된 스마트폰이 신문, TV, 컴퓨터, 라디오를 넘어 필수 매체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보도의 속도와 깊이는 물론 텍스트와 비디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보도방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면 시민과의 호흡 속에 더욱 성장, 발전하는 언론이 되리라 믿습니다.
언론은 정확한 보도, 깊이 있는 분석, 대안의 제시, 냉철한 평론, 독자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포의 빠른 성장과 발전을 든든하게 지켜온 더김포가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대표 언론으로 김포시민의 사랑을 더욱 듬뿍 받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취임 2년 동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도시 김포’, ‘생활만족도시 김포’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통, 교육, 보육, 복지, 공원, 도로 등 모든 분야에서 오로지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김포의 미래 먹거리인 뿌리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가 계속 넘쳐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김포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선기 대표님과 홍성훈 시대일보 회장님, 이상엽 편집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