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김포 시민광장, 국민 참여당 봉하마을 참배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7/12 [09:13]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김포 시민광장, 국민 참여당 봉하마을 참배
주진경 | 입력 : 2010/07/12 [09:13]
  

김포 시민광장과(대표 김광섭) 국민 참여당 지역위는(위원장 정왕룡)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엉이 바위와 정토원, 사자바위및 복원된 생가등 봉하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김포 시민광장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7월 9일부터 무박 2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광장 회원뿐만 아니라 참여당 당원들,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는 팔당 유기농 단지를 방문, 4대강 사업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탐방을 하기도 하였다.


행사참여 시민중 최고령인 임을숙씨(사우동, 73세)는 “노대통령의 재임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회상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번째 시민광장 회원으로 최연소 행사참가자였던 이주빈양은 (장기동, 13세) “노무현 대통령님의 발자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감명깊었다”고 말했다.


돌아오는 길 마무리 발언자리에서 국민참여당 정왕룡 위원장은 “우리모두가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김포지역을 ‘사람사는 세상’으로  만들자”고 다짐했으며 향후 김포지역 사회 변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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