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6일 외국인주민의 정보화지수 제고를 위해 KT의 무료봉사단체 IT서포터즈와 이주민단체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산업의 발달로 인해 증가하는 외국인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화교육을 지원하여 지식기반의 다문화,디지털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서를 바탕으로 통진읍, 양촌면, 북변동에 있는 이주민단체는 매주 2회 2시간의 교육 및 기자재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강의방식은 1:1교육 및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협약 당사자인 KT IT서포터즈 김필수 팀장은 “금번 협약서를 계기로 김포시 정보화 교육지원을 적극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할 줄 알아야 다가오는 사회에 앞서 나갈 것”이라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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