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노선(대명항↔영등포), 9602번 노선(감정동↔광화문) 김포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기존 시내버스에 한하던 수도권통합요금제가 2008년 9월 20일부터는 좌석버스까지 확대 시행이 된다고 밝혔다. 금번 확대 시행되는 대상은 경기 좌석형/직행좌석형 시내버스/서울 광역버스가 해당된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환승시 기본요금 거리는 30㎞(일반버스는 10㎞)이며, 초과시 매 5㎞마다 100원씩 추가된다.(기본 : 좌석형 1,500원, 직행좌석형 1,700원) 이번 통합요금제 확대시행으로 김포 대명항에서 서울 영등포까지 운행하는 김포시 좌석버스 6번 노선(대명항⇄영등포), 김포 감정동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서울시 좌석버스 9602번 노선(감정동⇄광화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요금 할인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서울 시내버스에 적용되던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좌석버스까지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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