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및 물놀이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10 여름철 풍․수해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앞으로 다가올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소방서에서는 낙석위험지역 1개소(전호산), 취약방재시설지구 1개소(운양․향산 지구), 수난사고 위험지역(저수지 7, 소하천 1)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비치 등 ▲상황 단계별 경계근무 강화 ▲수방장비 점검․정비 철저 ▲위험예상지역 현지조사 및 중점관리 ▲한발 앞선 소방력 전진배치 ▲긴급대피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유도 등 순찰 및 경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근 서장은 “시민 스스로 위험지역 인근에 설치된 경고판 등 안전 시설물 에 기재된 사항을 준수해 자율적인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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