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현대의 주목받는 일자리이자 젊은 세대의 트랜드인 커피바리스타 자격 과정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사업인 이번 자격과정은 3월 1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개월간 수업을 지난 25일 마치고 수료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단기간에 접수가 마감됐고, 교육수료 후에도 창업과 취업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수료생은 “평소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배우고 싶었으나 수강료가 부담스러워 망설였는데 김포시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줬다”며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면 창업을 해서 좋은 커피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에는 24명을 배출해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2회째 실시한 이번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은 현재 필기시험에 17명이 합격해 이달 말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