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는 북한의 어뢰에 의해 격침된 것이 확실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해양대국의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규명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해괴한 논리로 별의 별 루머를 다 퍼뜨리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광우병 괴소문과 같이 근거 없는 낭설로 가라앉을 것입니다. 그래도 걱정스러운 것은 이 나라의 친북주의 자들과 북한사람들은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우기고 있으니 가관입니다. 천안함 격침사건이전과 이후에 대한민국의 전략과 전술이 달라져야 합니다. 전략(戰略 strategic)은 근본목표이며, 전술(戰術Tactical)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온갖 방법입니다. 해방이후 지금까지 북한의 일관된 전략은 “남조선 해방”이며, 전술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때마다 수단과 방법을 바꿔가며 남한을 괴롭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김대중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의도적으로 “북한은 적이 아니며, 대한민국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동반자”라고 선전하며 현금과 쌀등을 소위 “햇볕정책”이라는 명분아래 마구 퍼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현금은 핵무기를 만드는데 쓰여졌고, 쌀은 우리를 죽이려는 인민군의 배만 불려준 꼴이 되었습니다. 천안함 사태를 통해 비로소 북의 전략과 전술의 실체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리 퍼줘도 역시 우리의 주적(主敵)입니다. 북한은 언제나 공세적이었고, 대한민국은 항상 수세적이였습니다. 북은 언제나 대한민국을 가지고 놀았고, 대한민국은 그들의 장단에 놀아났습니다. 요즘과 같은 세계화시대, 다국적 시대에 케케묵은 “우리동포끼리”, “우리민족끼리”라는 말은 우리를 우습게 여기고 놀리는 말입니다. 요즘 속속 밝혀지듯이 6.25 남침전쟁은 소련과 중국이 김일성과 짜고 일으킨 전쟁입니다. 이젠 중국도 소련도 달라졌습니다. 한반도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계획해야 합니다. ① 일체의 현금지원을 비롯한 경제적 지원은 그들이 도와 달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② 철저한 외교적 응징으로 세계에서 북한을 고립시켜야 합니다. ③ 군사적 응징도 단행해야 합니다. ④ 북한선박의 제주해협 통과를 봉쇄해야합니다. ⑤ 또다시 NLL을 침범할 경우 이스라엘처럼 열배 백배로 응징해야 합니다. ⑥ 휴전선에서 대북방송을 재개해야 합니다. ⑦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수시로 해야 합니다 ⑧ 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풍선보내기 운동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⑨ 국민의 안보교육(安保敎育)을 강화해야 합니다. ⑩ 이땅에서 날뛰는 친북, 종북주의 자들의 불법행위를 단호히 법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또다시 천안함 격침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의지를 지닌 전략과 전술이 필요합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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