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생계유지로 생활안전에 소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복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앞서 시는 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조기 집행 계획에 따라 6월말 현재 대상가구의 약 92%인 397가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기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31가구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에 상대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노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대한 안전복지를 통해 김포시가 보다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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