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지난 22일 유영록 김포시장 당선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정석 회장은 김포골드밸리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증설로 기업체가 필요로하는 인력의 누수를 방지해 달라고 건의하였으며, 또한,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기업체에서 지불하고 있는 지방세납부금액이 632억으로 총 김포시 예산대비 7.4%와 일반회계 예산대비 14%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에 비해 시로부터 기업체가 받는 혜택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남준 김포상의 부회장은 김포시에서 제조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가 각종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유영록 당선자는 이미 인수위와 관계부처가 협의에 들어갔으며, 김포의 경제발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김포상의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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